오늘은 모처럼 맑은 공기가 느껴볼 수 있겠습니다.
닷새 동안 하늘을 가린 미세먼지가 오늘 오후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, 다만 출근길까지는 황사용 마스크가 필요합니다.
지금은 대부분 지방의 초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.
오후부터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경기와 영서를 제외한 전국의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
미세먼지가 물러간 뒤 오늘 낮 동안 따뜻한 봄 날씨를 가득 느껴볼 수 있겠습니다.
현재 서울 기온은 10.2도로 예년 수준을 8도가량 웃돌고 있는데요, 한낮에는 19도까지 올라 4월 하순의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.
오전까지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뿌연 하늘을 보이겠습니다.
낮부터는 화창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
하지만 밤사이에는 북한을 지나는 황사의 일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, 참고해 두셔야겠습니다.
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높습니다.
서울 10.2도, 대구 11.4도 인데요.
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.
서울 한낮기온이 19도, 강릉은 24도, 대전 21도, 광주 22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.
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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